[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한보름이 원형 탈모가 생겼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한보름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원형탈모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한보름은 "회사에서 취미를 줄이라고 하는데 아이돌 데뷔하고 무너지고 반복하면서 힘든 걸 말 못하고 참았다. 그러니까 원형 탈모가 생기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생기니까 습관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오는 거다. 행복하게 연기를 하려면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취미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걸 배우고 경험하면 이 기간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다양한 취미를 갖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한보름은 "드라마 할 때도 드라마에만 빠져있으니까 대본을 통째로 외워버린다. '이거 전 신 뭐였지?' 그러면 내가 읊는다. 완전히 빠져버린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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