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최근 전국 곳곳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오늘(7일) 오후 무렵부터는 차츰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중부지방은 전날 보다 공기 질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찬바람과 함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0도 선에 그치겠고 수요일 아침에는 영하 10도,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충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호남과 제주도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3도, 전주 4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이 먼지 해소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갈수록 건조한 상황에서, 화재 위험률은 더 높아진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차츰 풍랑특보도 내려지겠다.
주 후반에는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들이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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