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부인 권다현, 미처 몰랐던 반전 매력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 미처 몰랐던 반전 매력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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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사진=MBC
권다현/사진=MBC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이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 출연, 김장 담그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다현은 과일을 썰다 “육즙이 내 몸에 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의아한 패널들. 권다현은 과즙을 육즙으로 잘못 말한 것. 

이에 권다현이 “아 과즙”이라고 정정하자 김준현은 “이 정도는 괜찮다. 알아서 듣자”고 너스레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권다현은 손질한 사과, 양파 썰고 냄비 밑에 깔았다. 그는 “저수분 수육 들어봤어? 식재료의 수분으로 요리를 풍미를 올려 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다현은 지난 2009년에는 SBS 드라마 '시티홀'에 봉선화 역으로 나와 얄미운 악역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권다현과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은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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