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야성×파이터 김영준, 스승과 함께 킥복싱 챔피언 딜로바르 일일 세컨드 변신
배우 박야성×파이터 김영준, 스승과 함께 킥복싱 챔피언 딜로바르 일일 세컨드 변신
  • 안미화 기자
  • 승인 2018.1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김영준 관장, 딜로바르 선수, 오창욱 총관장, 배우 박야성, 사진제공=무에타이포항총본관
왼쪽부터 김영준 관장, 딜로바르 선수, 오창욱 총관장, 배우 박야성, 사진제공=무에타이포항총본관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액션배우 박야성(인연엔터테인먼트)과 파이터 김영준(신촌킥복싱&MMA)이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18년 KMF & WKA-ASIA 7체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대회에 깜짝 등장했다.

박야성과 김영준은 이 날 메인이벤트인 무제한급 1차 방어전, ‘챔피언 노종환(제천코리아격투기) VS 도전자 딜로바르 나시로프(포항훈련원)’ 경기에 일일 세컨으로 링에 올랐다.

배우 박야성과 파이터 김영준은 다름 아닌 딜로바르 선수의 소속 체육관인 무에타이 포항훈련원 오창욱 총관장의 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의 마지막 경기에 옛 스승과 제자들이 오랜만에 의기투합하여 오른 터라 그 모습은 더욱 훈훈했다.

최근 염소 수염을 한 박야성은 2019년에 개봉예정인 장편영화에서 독립군 역을 맡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김영준은 주짓수 시합을 비롯해 후배 MMA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딜로바르 나시로프 선수는 5:0 심판 전원 판정승으로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의 새로운 무제한급 챔피언이 됐다. 이로써 딜로바르 선수는 한국킥복싱협회(KBA) 슈퍼 헤비급 챔피언에 이어 두 번째 벨트를 거머쥐게 되었다.

안미화 기자
안미화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