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인랑' 김지운 감독,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수훈
[인터뷰이 나우] '인랑' 김지운 감독,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수훈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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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수훈자로 선정됐다.

28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대사 파비앙 페논)와 유니 프랑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불 영화인의 우호증진을 위한 ‘프랑스의 밤(French nigh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프랑스의 밤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자리로 프랑스와 한국 영화인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자리다. 

이 날 행사의 가장 중점 프로그램인 프랑스 문화 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수훈에는 최근 영화 '인랑'으로 관객들과 조우한 김지운 감독이 선정됐다.

영화 '인랑' 포스터
영화 '인랑' 포스터

'밀정', '라스트 스탠드',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등을 연출한 김 감독은 칸 국제 영화제를 비롯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여러 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세계 영화 팬들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린 국내 대표 영화감독 중 한 명이다.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에 2014년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김 감독에게 오마쥐(homage)를 헌정한 바 있다. 

또한 '라스트 스탠드' 역시 특히 프랑스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 감독도 '라스트 스탠드'를 제작하는 데 프랑스의 7,80년대 느와르 필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평소에도 '장 피에르 멜빌', '클로드 소테'감독의 작품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프랑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유니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2018 프랑스의 밤’은 오는 10월 6일 밤 10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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