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10월 내한 공연 펼쳐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10월 내한 공연 펼쳐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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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20세기 최고의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77)가 오는 10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년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테너와 바리톤을 영역을 오갈 뿐 아니라,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뮤지컬 넘버 등의 장르를 넘어서는 그의 음악은 지난 50여년 간 전세계 음악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지난 2016년 내한공연에서도 70대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넘치는 성량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인 바 있다.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는 1957년 바리톤 가수로 데뷔한 후 1961년 미국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로 출연 한 뒤 50여년간 테너로 활동했다.

또 오페라를 넘어 지휘자와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으며, 팝가수 존 덴버와 함께 최초로 성악과 팝이 만나는 곡인 'Perhaps Love(퍼햅스 러브)'로 크로스오버 성악의 문을 열기도 하였다.

그는 1991년 처음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한국에서는 올해로 7번째의 공연을 갖는다.

지난 내한공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같은 클래식뿐 아니라 뮤지컬 넘버 및 앵콜곡으로 한국 가곡그리운 금강산까지 열창했던 도밍고는 "한국팬들의 음악을 향한 따뜻한 애정을 기억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