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11월부터 베트남 서점, 약 100여 곳에 '영풍 존' 설치 예정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서점 영풍문고가 올 11월 베트남 서점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영풍문고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2018 찾아가는 베트남 도서전'에 참여한 베트남의 대형 유통사인 파하사(FAHASA)와 손잡고, 출판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파하사는 베트남 내에 100여 개의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일본의 대표 서점 키노쿠니야와 협력하여 '키노쿠니야 존'을 운영, 2017년 독일 서적을 수입하는 등 다양한 해외 도서 수입을 통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 하반기에는 영풍문고를 통해 한국의 우수 도서 약 1만 권을 선정해 '영풍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풍문고는 베트남 서점 시장 진출을 앞두고, 'K-BOOK'에 대한 국제 경쟁력과 인지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한국어 교재, 아동, 소설, 취미 실용 분야 등 현지 한국교민 및 베트남 내국인들의 니즈가 있는 국내 우수 도서를 선정해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운영 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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