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주말에도 경북 내륙 중심의 낮 최고 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과 5일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했다. 주말간 대구 최고 기온은 39도까지 치솟겠다. 서울 등 내륙지방 역시 35도를 웃돌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4일 청주와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8도, 서울과 강릉, 대전, 전주는 37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의 아침 기온 역시 26~29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강릉의 아침 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밤사이에도 초열대야 기준인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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