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소리판 '꽃인듯 눈물인듯'
가슴으로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소리판 '꽃인듯 눈물인듯'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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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소리꾼 장사익의 '꽃인 듯 눈물인 듯' 무대가 6월 서울에서 펼쳐진다. 

31일 충무아트센터에 따르면 장사익의 '꽃인 듯 눈물인 듯' 마지막 서울 앵콜 무대가 6월 2일 오후 5시에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2016년 성대수술을 받은 장사익의 복귀무대로 성공적인 복귀라는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총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시의 향연, 2부는 그가 들으며 살아온 대중가요들로 엮었다.

기타리스트 정재열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즈퀸텟과 트럼펫 연주자 최선금, 해금 연주자 하고운 등이 함께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진행된다.  

충무아트센터의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시리즈'의 첫번째 아티스트로 선정 된 장사익은 독특한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무역회사, 가구점, 카센타 등 10여개가 넘는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밑바탕으로 1994년 46세의 늦은 나이에 본격적인 소리꾼으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2014년 '꽃인 듯 눈물인 듯'까지 총 8장의 앨범을 내놓았다.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깊은 울림 있는 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러 큰 감동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