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3일 만에 '파묘' 제치고 한국 영화 역대 흥행 3위 등극
- '부산행', '반도' 이어 '군체' 차지...연 감독의 '좀비 유니버스'
- '부산행', '반도' 이어 '군체' 차지...연 감독의 '좀비 유니버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말레이시아에서 개봉 3일 만에 한국 영화 역대 흥행 3위에 등극했다.
27일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한 '군체'는 25일 기준 700만 링깃(한화 약 26억 4573만)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2024년 '파묘'의 최종 흥행 성적인 550만 링깃(MYR)을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연상호 감독은 말레이시아 역대 한국 영화 흥행 TOP3를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채우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말레이시아의 한국 영화 흥행 1위와 2위는 '부산행'(2150만 링깃, 한화 약 81억 2614만 원)과 '반도'(1050만 링깃, 한화 약 약 39억 6858만 원)다. 특히 이 두 작품은 '군체'와 함께 연 감독의 좀비 유니버스로 불리는 작품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 작품은 124개국 선판매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군체'는 오는 6월 열리는 시드니영화제와 판타스틱 자그레브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7월 개최되는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초청까지 이어지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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