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시인, 19일 수원서 ‘감성지수 시낭독회’ 개최…시와 깊은 교감의 장
김지수 시인, 19일 수원서 ‘감성지수 시낭독회’ 개최…시와 깊은 교감의 장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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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하 시인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낭독...필사·북꽂이 체험 등 진행
‘감성지수 시낭독회’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김지수 시인이 오는 19일 오후 6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산아래詩 다시 공방'에서 ‘감성지수 시낭독회’를 개최한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이번 시낭독회는 단순히 시집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들이 시를 통해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달 낭독 시집으로는 이정하 시인의 베스트셀러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가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시를 직접 쓰고 간직할 수 있는 시 필사 및 북꽂이 제작 체험 시간이 마련되며, 시 퀴즈와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지수 시인은 2023년 ‘월간 시’ 신인상으로 등단해 현재 시담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된다'를 비롯해 '공감과 치유', '지구의 솜털을 숏커트로 잘랐다' 등 다수의 동인시집이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해외 여러 국가의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다. 아울러 본지 인터뷰365에 자작시와 명시를 소개하는 ‘김지수 시인의 좋은시 365’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 시인은 상명대 영화과, 백제예대 연예매니지먼트과, 국제대 모델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대 공연예술학부 연극과 초빙교수와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시인은 "결이 비슷한 사람들이 만나 잊고 있던 감수성을 깨우고, 시와 함께 울고 웃으며 꿈 많던 '나'를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시(詩詩)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자리에 많은 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시집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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