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봄', '파묘' 이모개 촬영 감독의 첫 연출작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이병헌이 무협 액션 영화 '남벌'에 출연한다.
5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이병헌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벌'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이병헌과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세 번째 만남이다.
이 작품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극 속 이병헌은 무사들을 이끄는 수장 ‘임억’ 역으로 분한다. ‘임억’은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다져진 냉철한 판단력과 굳건한 신념을 지닌 인물로, 대마도에 억류된 조선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이끈다.
그동안 '어쩔수가없다', '승부', '콘크리트 유토피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광해, 왕이 된 남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등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작품은 영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그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 제43회·제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1회·제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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