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열 교수 제25대 서울성모병원장 취임식 성료...취임 환영 함성 '진풍경'
이지열 교수 제25대 서울성모병원장 취임식 성료...취임 환영 함성 '진풍경'
  • 김두호 기자
  • 승인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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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에 각계 인사 500여 명 참석
- 이지열 신임 병원장, 최첨단 로봇수술 2000회 돌파한 '첨단의학 명의'
- 이지열 병원장 "첨단 복합 의료 병원으로 혁신시킬 것"
이지열 신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이 취임식에서 병원기를 흔들고 있다./사진=김두호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이지열 가톨릭대 교수(비뇨의학과)의 제25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취임식이 11일 오후 4시 서울 반포에 위치한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재단과 교직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한 교황대사인 조반니 가스파리(Archbishop Giovanni Gaspari) 대주교, 가톨릭중앙의료원 민창기 의료원장을 포함해 의료 및 학계 정·재계 인사들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한 이 날 취임식에서 이지열 신임 병원장이 입장할 때는 젊은 후배 의료 직원들의 “이지열, 이지열!”을 연호하는 취임 환영 함성이 터져 나와 취임식장의 엄숙한 분위기를 먼저 박수로 즐겁게 맞이하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축사한 인사 중 조은희 국회의원은 “많은 취임식을 다녔지만, 오늘 같은 흐뭇한 풍경은 처음”이라는 소감으로 축하의 말문을 열기도 했는데, 이날 행사는 민창기 중앙의료원장이 병원장 임명을 발표하고 병원기와 한 아름의 축하 꽃다발을 신임 이지열 병원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개막됐다.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왼쪽)이 신임 이지열 병원장에게 임명장과 축화화환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김두호 

이지열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모병원의 90여 년 숭고한 의료 봉사 정신의 사명감을 지켜가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와 양성자 등의 치료 의술을 활용하는 첨단 복합 의료 병원으로 혁신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취임 인사로 밝혔다. 그중 암센터를 병원급으로 확장, 발전시킨다는 것과 의료 인재 육성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 병원장은 지난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난치병 치료 수술인 최첨단 로봇수술 2000회를 돌파해 비뇨의학 분야의 명의로 의료계 뉴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날 취임식 가족석에는 부부로 같은 길을 가는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황지혜 교수(성균관의대 부학장)가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받는 모습도 흐뭇한 장면이 됐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88서울올림픽 공식영화제작전문위원, 국회보 편집자문위원, 제5대 서울신문사우회 회장 역임. 현재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서울영상위 이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김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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