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260여명·지도자 등 표창…축하공연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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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현수 편집위원 = 도덕재무장(MRA/IC) 창립 8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가 4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MRA/IC 한국본부 총재(전 국회부의장‧해양수산부장관)를 비롯해 지도자, 회원, 학부모,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이주영 총재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이 총재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와 함께, 지금이야말로 도덕재무장 운동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이라는 4대 도덕 표준을 바탕으로 개인의 변화가 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훈 국회 MRA/IC의원연대 대표의원의 축하 메시지(서면)와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박 이사장을 비롯한 이기홍 ㈜한중우호산업 대표, 정창규 포항터미널 회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본부 고문으로 새롭게 추대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MRA/IC 운동에 헌신해온 인사들에게 위촉장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이예린(안양 양명여고) 양에게, 지도자 부문에서는 김행준 이사와 배창현 공군군수사 군무원이 수상했다.
총재 표창은 김민준(대신고) 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청소년 44명과 지도자 6명이 받았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서울 각급 학교에서 추천된 인성 모범 학생 216명도 표창을 받았다.
이 총재는 “오늘 기념식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와 청소년의 정신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MRA/IC 운동을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행사 말미에는 가천대 성악과 학생들이 ‘MRA/IC의 노래’(곡명: 한국이여 어디로, 이순신 장군, 싸우자 자유를 위해, 한국이여 이 길로, 모두 일어나)를 메들리로 부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도덕재무장(MRA)은 1938년 6월 4일, 프랭크 북맨 박사가 런던에서 창시한 국제적 도덕운동으로, 현재는 60여 개국에서 IC(Initiatives of Change)라는 명칭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MRA/IC로 병기해 사용하고 있으며, “인간성은 변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도덕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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