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30일 개막...배창호·송지효·안소희·이주영·진선규 등 참석
전주국제영화제, 30일 개막...배창호·송지효·안소희·이주영·진선규 등 참석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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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개국 224편 상영...개막작은 라두 주데 감독의 '콘티넨탈 ’25'
- 특별 공로상, 故 송길한 시나리오 작가 수상
배창호 감독/사진=전주국제영화제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30일 개막한다.

29일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특별전을 개최하는 배창호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에 대거 참석한다.

이번 레드카펫에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호루몽' 출연자 신숙옥, 시라토리 케이코를 비롯해 '만남의 집'의 송지효, '레이오버 호텔'의 안소희, 박소진, '캐리어를 끄는 소녀'의 유다인, 문승아, '여름의 카메라'의 김시아, 곽민규, '삼희 : The Adventure of 3 Joys'의 현우석, '클리어'의 이주영, '엄마와 곰 The Mother and the Bear'의 김호정, '직사각형, 삼각형'의 진선규, '빈 집의 연인들'의 기주봉, '생명의 연인'의 송선미, 가치봄 앰배서더인 배우 김보라 등이 관객과 만난다. 

특별 공로상은 지난해 12월에 별세한 전주 출신 한국영화의 거장 송길한 시나리오 작가가 수상하며 대리 수상을 위해 유가족이 참석한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현장 

올해 개막식 사회자는 전주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가 맡았다. 

김신록은 2022년 한국단편경쟁 부문 초청작인 '접몽'에 출연한 바 있으며, 서현우는 2021년 한국경쟁 부문 진출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GV) 및 다양한 공식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신록 배우, 서현우 배우
왼쪽부터 김신록 배우, 서현우 배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57개국 22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콘티넨탈 ’25'는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감독 라두 주데의 신작으로, 모든 장면이 스마트폰으로 촬영됐다.

라두 주데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자로, 유럽 현대 영화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감독이다. 출연 배우들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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