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 개정 위한 개헌운동, 범국민운동 차원으로 확대해 나갈 것” 약속
인터뷰365 박현수 편집위원 = 대한민국 헌정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그랜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정대철 현 회장을 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하면서 투표 없이 당선됐고,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해 12월 계엄사태 이후 나라가 전례 없는 극단적 극론분열 상태로 빠져들었다”며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여야, 그리고 국민 모두 깨끗이 승복해야 하며, 헌정회는 대한민국 최고 원로기구로서 헌정위기 극복과 국민대통합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앞으로 헌정회의 역점 사업으로, 4대 책무를 발표했다. △헌법 개정을 위한 개헌운동을 범국민운동 차원으로 확대·지속 추진해 나갈 것, △헌정회관 신축을 임기 중 시행할 것, △헌정회원 참여 확대를 통해 헌정회 활성화, △헌정회원 복지기금 확충 등이다.
정 회장은 전 국회의장, 전 국무총리, 전 정당대표 등으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을 주도하면서 국민통합과 민주주의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헌법 개정 대토론회와 주요단체들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헌법 개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 회장은 서울 중구에서 9·10·13·14·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5선 의원 출신으로, 새천년민주당 대표와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을 지냈다. 헌정회장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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