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현수 편집위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13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2025년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에 김정규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무공수훈자회 지부 발전을 위한 공로로 김성남 울산광역시 지부장, 김일환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 오영수 전북특별자치도 지부장이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희완 국가보훈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무공수훈자회의 발전은 물론 회원 복지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공수훈자회는 평소,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 최고의 예우로 모시는 ‘장례의전선양사업’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한·미 동맹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 등 다음 세대에 전쟁의 교훈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보훈 행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 공감대 기여”하고 있다며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3대 회장에 당선된 김정규 회장은 지난 임기 중 장례의전사업의 확대와 장진호전투 기념행사의 국가적 관심 제고, 어려운 회원 생활자금 지원 및 도시락 제공 등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단체를 운영해 회원과 국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무공수훈자회상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김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우리 단체를 위해 4년 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공약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 장진호전투영웅 추모를 통한 한미양국 우호증진 및 동맹강화에 기여, 회원 복지향상 및 보국훈장 수훈자 명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으로 무공수훈자 회원이 급속도로 감소하는 현실을 감안, 회원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건국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해병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과 월남금성훈장을 받았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발전과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를 통한 한미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2019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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