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배우 조민수가 ‘라이딩 인생’을 통해 5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7세 고시’는 유명 영어 학원의 입학테스트를 뜻하는 신조어로, 최근 핫한 유아 사교육 현장을 조명한다.
조민수는 극 속 딸 정은(전혜진 분)의 부탁으로 손녀 서윤(김사랑 분)의 라이딩을 맡는 지아 역을 맡았다.
잠깐만 하려고 했던 라이딩에서 지아는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된다. 치열한 경쟁 속 그녀만의 방식으로 서윤을 가르치면서 대치동 엄마들 사이 잔잔한 균열을 일으킨다.
아동 미술치료사이기도 한 지아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헤아리지만, 정작 과거엔 어린 딸 정은의 마음 보지 못했던 이야기도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영화 ‘마녀’ 시리즈에서 서늘한 포스를 지닌 역할로, 드라마 ‘방법’에서는 신들린 무당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조민수는 이번 작품에서 카리스마를 벗고 공감과 위로를 안겨줄 캐릭터로 변신할 전망이다.
조민수는 “지아는 약간의 정의감을 품고 있고, 또 사람을 사랑할 준비가 돼있는 인물이다. 라이딩을 하며 지아가 느끼는 고민들이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조민수가 삶의 고민을 더해 지아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만들어갔다. 조민수의 탄탄한 내공이 느껴질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마더’ ‘악의 꽃’의 김철규 감독과 전혜진, 조민수, 전석호,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3월 3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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