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담게 될 윤희성 감독의 다큐 영화 ‘목련이 필 때면’팀이 울릉도 로케 현장서 박 전대통령의 독도 관련 비사를 발굴했다.
지난 22일 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발자취를 더듬어 가는 비사 발굴 로케 현장에는 윤희성 감독의 촬영팀과 함께 제작자인 가수 김흥국(흥픽쳐스 대표), 인기 가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그리고 독도지킴이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이 동참했다.
이날 김윤배 대장은 박 전 대통령 관련 전해오는 생생한 증언으로 “박 대통령은 5.16을 성공시킨 이듬해 11월 육군대장 계급으로 울릉도를 전격 방문, 독도 실측과 울릉도 어법 전진기지, 섬 일주 도로, 수력 발전소 건립을 지시하고 몇 달 뒤에는 독도까지 방문하면서 결연한 수호정신의 사명감을 보였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증언으로 해산물 채취를 위해 1962년 4월 14일 독도를 방문했던 울릉도 주민 김해석이 당시 독도에서 박정희 대장을 만나 직접 악수도 하고 덕담을 들었다는 사실을 들어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배 대장은 독도해양영토주권 수호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연구팀장 및 3대 기지 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제작진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울릉도를 방문한 사실은 이미 공식 발표된 역사적 사실이지만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독도까지 방문한 것은 당시 극비로 취급되어, 국민에게는 숨겨진 비사”라고 전했다.
김흥국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최초로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던 그분의 역사적인 공헌과 흔적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가슴 뿌듯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정광태는 “독도지킴이 41년째로 그동안 100번 이상 독도를 찾았다. 이번에는 박 전 대통령과 독도에 얽힌 숨은 역사를 재조명하는 현지 로케라서 큰 의미가 있다.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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