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올해 최고의 공중 명사수 '탑건'에 제11전투비행단(11전비) 소속 F-15K 전투기 조종사 김우영 대위(27·공사 66기)가 이름을 올렸다.
공군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3 공군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공군본부 주요 지휘관·참모를 비롯해 배우 신영균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탑건'은 사격대회 공중사격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군 최고의 명사수 조종사'에게 부여되는 칭호다.
김 대위는 지난 7월~11월 실시된 이 대회에서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기록,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공중사격 분야 개인으로 △8전비 제203전투비행대대 전륜찬 대위(FA-50) △10전비 153전투비행대대 김영석 대위(F-4E) △10전비 201전투비행대대 김민주 소령(F-5) △17전비 151전투비행대대 원도연 소령(F-35A) △19전비 162전투비행대대 임병현 대위(F-16) △20전비 121전투비행대대 김기영 대위(KF-16)가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공중사격대회 공중사격 분야 종합 최우수 대대(대통령상)로는 △11전비 제102전투비행대대(F-15K)와 △8전비 203전투비행대대(FA-50) △10전비 201전투비행대대(F-5)가 각각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빨간 마후라(머플러)'의 배경인 강릉기지 소속으로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에게 수여하는 '신영균 특별상'은 18전투비행단 105전투비행대대 한상호 대위가 받았다.
영화 ‘빨간마후라’의 주역 원로배우 신영균(신영균예술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직접 행사에 참석해 '신영균 특별상'을 한 대위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조종사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조종사에게 수여하는 '우수신인상'은 10전비 153전투비행대대 성재민 대위 등 10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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