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이유미, 옹성우, 변우석 등 주역 3인방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들은 26일을 끝으로 종영한 ‘힘쎈여자 강남순’을 떠나보내며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타이틀롤이자 괴력의 여성 히어로 '강남순' 역을 맡은 이유미는 27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힘쎈여자 강남순’과 남순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희 작품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행복한 시간을 드렸다면 그걸로 저에겐 충분하다“며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순간 함께했던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까지 감사하고 사랑한다. 강남순이어서 즐겁고 행복했다. 안녕”이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최종화에서 강남순은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에게 끝까지 맞서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복수극을 선사했다.
강남순은 마약 유통과 협박, 살인교사를 비롯해 직접적인 살인까지 끔찍한 일을 자행하는 류시오의 회사에 입사해 그가 벌이는 일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정보를 수집, 끝내 손발을 묶는 데 성공하며 악을 처단, 대결의 마침표를 찍었다.
극 속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활약한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약 9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희식이를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옹성우는 강남순(이유미 분)과의 달달하고 풋풋한 로맨스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특히, 극 중 여장까지 감행하며 오영탁(영탁 분)과의 콤비 케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옹성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옹성우는 “드라마 종영 시기에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을 것 같아 더욱 시청자분들의 반응과 소감이 궁금할 것 같다”며 “안녕'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건강하고 멋있어져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극 속 빌런 류시오 역할을 맡아 활약한 변우석은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6부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작품을 지켜봐 주시고 류시오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시오는 이커머스 유통 업체 두고의 대표였지만, 알보 고니 마약 유통은 물론 살인마저 저지르는 러시아 마피아다. 사랑했던 이들에게 버림받으며 처절한 최후를 맞은 마지막까지 변우석은 눈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쳤다.
자신을 벌하기 위해 일부러 접근한 강남순(이유미 분)에게 엄마를 미끼로 마약을 먹이고 위협했지만, 되려 공격을 당하며 그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홀로 남은 류시오를 죽이기 위해 파벨이 보낸 이는 빙빙(이홍내 분)이었고 그토록 그리워했던 친구가 건넨 총으로 끝을 맺었다.
변우석은 “언제나 저의 힘이 되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쉽지만, 여러분의 많은 사랑으로 진심으로 행복했다.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괴력의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정의 구현 스토리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0.4%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경신 속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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