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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스마포토'(스마트폰+포토)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영상전문가 박경삼 교수(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석좌교수)가 한양대학교미래인재교육원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총 12주간 '스마포토' 강좌를 연다.
스마포토란 스마트폰 포토그래피의 줄임말로 2012년 박 교수에 의해 창안됐다. 스마포토는 핸드폰의 향상된 카메라기능을 활용해 작가수준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논리와 기법을 말한다. 특히 스마트폰은 특히 영상분야의 활용 가치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 분야의 전문가 나아가서는 스마포토의 확산을 위한 지도자의 양성을 위한 교육 목표로 시작됐다.
사진 및 영상 촬영 분야 40년 경력의 베테랑인 박 교수가 수년에 걸쳐 변화하고 있는 사진분야의 변혁과 스마트폰의 사진 촬영 분야를 깊게 연구해왔다.
박 교수의 선친은 '우리강산차차차(1971)', ' 식모의 유산(1969)', '못잊어(1969)' 등으로 유명한 박구 영화감독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16세에 사진 분야에 입문한 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학사와 콜롬비아대학교 예술대학원 영화미학 석사를 마쳤다.
1969년도에는 국방부 특파 해병대 월남전 종군 영상 뉴스 보도병 출신으로 활약했다. 당시 전투 현장을 누비며 국군의 활약상을 필름에 담은 그는 투이호아 전투에서 적이 던진 수류탄을 온 몸으로 막아 부하를 구하고 숨진 이인호 소령의 장렬한 최후 영상을 국내외신에 특종 보도해 파월전사기록으로 크게 화제를 남긴 바 있다.
박 교수는 1970년대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의 유행어를 히트시킨 유명 CF감독으로 명성을 날렸다. 1993년 대전엑스포, 상하이 엑스포, 2002월드컵 공식기록영화 총감독으로 참여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위원회 공식기록영화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디자인예술계열 석좌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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