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류승범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2004년 드라마 '햇빛이 쏟아지다' 이후 약 20년 만이다.
이 작품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 '오징어 게임' , '파친코'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참여했다.
극 속 류승범은 대한민국의 초능력자들을 쫓는 의문의 택배기사 ‘프랭크’로 컴백한다. 프랭크는 정체를 감춘 대한민국 초능력자들을 쫓고,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택배기사다.
강풀 작가는 “(각본을) 쓰면 쓸수록 ‘프랭크’라는 역할은 류승범 배우 말고는 생각이 안 났다”라고 말하며 “한 3화를 쓸 때부터는 아예 류승범 배우로 놓고 썼다”고 밝혔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 류승범은 ‘프랭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제작진으로부터 “찰떡같았다”(박윤서 감독), “아주 적격인 배우”(박인제 감독) 등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캐스팅 이후 류승범은 캐릭터에 깊이 있는 몰입을 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류성철 무술감독은 액션신을 준비하는 데 있어 류승범이 먼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브라질의 전통 무술 ‘카포에라’ 동작 등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차태현은 “어렸을 때부터 엄청 좋아한 배우”라며 “(류승범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봤다. 이번에 같이 연기하게 돼서 굉장히 설렜고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빙'은 배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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