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6월 1일 개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6월 1일 개최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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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특별전, 정전 70주년 특별전, 북한 인권 주제 특별전 등 개최
- 자유, 정의, 북한인권 주제의 단편영화 공모전 250편 출품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가 오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열린송현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정의·인권을 캐치프레이즈를 기치로 출범한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는 원자력 특별전, 정전 70주년 특별전, 북한 인권 주제 특별전 등 총 세 개의 섹션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탈원전에서 혁신 원자력 시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원자력 특별전에는 2022년 베니스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됐던 올리버 스톤 감독의 ‘지금 원자력’과 ‘아토믹 호프’, ‘판도라의 약속’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해외 감독들과 국내 원자력 관계자들과의 포럼 및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정전 70주년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된 정전 70주년 특별전에는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미국 영화 다섯 편과 국내에서 제작된 한국전쟁 영화들이 공개된다. 최초의 6‧25전쟁 영화인 1951년작 ‘한국 동란의 고아’ 등 총 열 편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린다.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섹션에는 탈북 여성 인권을 다룬 이용남 감독의 최신작 ‘유 돈 노우’, 미국 VOA가 제작하고 납북 피해자 실태를 다룬 ‘파란 기다림’, 오토 웜비어 사건을 다룬 ‘북한에서 오토 웜비어에게 무슨 일이?’, 국군포로 문제를 다룬 ‘잊혀진 영웅들’ 등 북한 인권 문제를 예리한 시선으로 조명한 영화들이 공개된다.

그밖에도 최신작 위주의 ‘자유를 향하여’ 주제의 영화로는 중국 인권 탄압을 다룬 아카데미상 캐나다 공식 출품작 ‘영원한 봄’과 아르메니안 학살을 다룬 ‘모국’, 미국 대선 부정선거를 다룬 ‘누가 훔쳤나’ 등이 포함됐다. 

주 행사장인 서울 열린송현공원에서는 매일 밤 서울 시민들과 함께하는 락스퍼 클래식이 상영된다. 여기에는 ‘맘마미아1’, ‘맘마미아2’, ‘사운드 오브 뮤직’, ‘쿵푸팬더’ 등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준비됐다. 

자유, 정의, 인권의 주제로 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에는 올해 총 250여 편이 출품됐다. 6월 1일 개막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각본상, 편집상 총 다섯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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