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교수
“내가 죽으면 장례식, 추모식은 일체 생략하고
내 시신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기증해서
의과 대학생들의 교육에 쓰이기를 바란다.”
- 2022년 10월 4일 별세한 김동길 명예교수는
11년 전 생일(10월2일)에 이런 내용의 편지를
당시 이철 세브란스병원장 앞으로 보냈다.
글·그림=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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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칼럼니스트
만능 재주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광대화가', 이 시대 마지막 변사. 구성진 입담으로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 ‘검사와 여선생’ ‘나운규의 아리랑’ 등에서 '21세기 변사'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한국상영발전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개그맨 출신인 그는 MC, 가수, 배우로도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한국무성영화발전소’와 ‘최영준 유랑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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