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팬덤 "직접 해명 촉구" 목소리 높여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경찰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등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과수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받으면 대상자(유아인)에게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유씨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일단 불구속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국과수 감정은 통보까지 향후 2∼3주 더 소요될 전망"이라며 "감정 결과가 추가로 더 나오는게 있는지 보고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최근 유 씨의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통보받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유 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간이 소변검사를 진행했다. 또 모발 등을 함께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모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또 경찰은 유 씨가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수사 중이다.
유아인 마약 관련 의혹에...거센 후폭풍
유 씨의 소속사 측은 "모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그러나 유 씨의 마약 관련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를 모델로 내세웠던 식품·뷰티·패션 업계 등 광고계는 유 씨의 나온 사진과 영상 등을 삭제하며 손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유 씨를 모델로 내세웠던 한 제약회사 역시 홈페이지, 유튜브 등의 광고에서 그의 사진과 영상을 내린 상태다.
유 씨의 팬들은 유아인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유아인 팬덤은 지난 11일 성명문에서 "그동안 각종 소신 발언을 통해 사회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많은 대중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왜 본인의 의혹에 대해선 이다지도 침묵하는가"라며 해명을 촉구했다.
또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공식 입장을 내 이를 소상히 해명하고, 논란을 종식해 주길 바란다"며 "그것이 본인이 주장했던 유명인의 의무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