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삼성 금융 협업체가 지난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BI(Brand Identity)를 신규 론칭한데 이어, 오는 1일부터 기존 오벌마크 제외한각 사별 CI를 30년 만에 교체한다.
삼성 금융사들은 기존의 오벌마크를 제외한 새로운 국·영문 CI를 7월 1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 3월 삼성 CI가 론칭된 이후, 삼성전자가 먼저 CI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레터마크를 도입했으며, 금융사들도 공동 BI 개발과 함께 각사 CI를 교체했다.
신규 금융사 CI는 예전 로고에 비해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을 소문자와 친근한 폰트로 시각화했고, 젊고 유연한 '삼성 금융'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CI 변경에 따라 삼성 금융사들은 '삼성 금융 디자인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가이드북 기준에 맞춰 옥외 간판과 홈페이지 등의 BI 및 CI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생명과 화재, 증권, 자산운용의 본사가 있는 서초 사옥과 금융사 공동 연수 시설인 서초동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의 옥외 간판들은 7월 1일 교체를 완료 했다.
이외에도 전국에 산재한 삼성 금융사들의 입주 건물 간판, 대고객 안내장, 사내 각종 지류 서식과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신CI 적용은 7월 이후부터 사별 상황에 맞게 순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또한 삼성 금융사들의 자회사와 해외지사 등에 대한 CI변경 작업도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자회사의 경우 각사 상황에 따라 기존 CI유지와 변경 등을 유연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해외지사의 경우 기존 오벌마크를 바로 대체하기 보다 사별 판단에 따라 1~2년간의 병행 사용을 통해 점차 대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 금융의 새로운 변화와 젊은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명함도 선보였다.
삼성 금융사는 명함 디자인 개발에 앞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개발된 시안들의 레이아웃, 색상, 재질 등에 대해 설문 URL을 발송해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했다. 점심시간 주요 식당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투표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최종안을 도출한 명함을 선보였다.
삼성금융네트웍스, 본격적인 삼성 금융BI 적용을 통한 소통 나선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이번 국영문 신CI 발표와 함께 지난 4월 론칭한 삼성 금융BI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쟁과 협력은 필수인 상황에서 삼성 금융의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대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삼성금융네트웍스'를 적극 홍보,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 '삼성 금융BI'의 본격적인 적용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한 홍보, 그리고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관계사에 소통하기 위한 컨텐츠와 가이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삼성 금융 관계자는 "삼성 금융은 새로운 BI와 CI를 통해 기존 삼성의 신뢰와 안정적 이미지에 젊고 유연한 이미지를 추가하여 '새로움'을 부여했다"며, "향후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금융사 간의 시너지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금융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비전과 의지를 지속 실천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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