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정영주가 여성 액션 누아르 '아수라장' 캐스팅 확정짓고, 8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열혈형사', '아수라도' 등을 연출한 윤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수라장'은 여성 재소자들이 모인 정애 교도소에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빌런들이 입소하면서 벌어지는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여성 교도소라는 생소한 소재를 배경으로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담아내며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개성있는 여성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의리 하나로 믿고 사는 천상 정의 캐릭터이자 정애 교도소의 핵심 인물 ‘황석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영주는 드라마와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주는 드라마 ‘시그널’, ‘끝에서 두번째 사랑’, ‘나의 아저씨’, ‘황금정원’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빌리 엘리어트', '모차르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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