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경구, '불한당' 변성현 감독과 재회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설경구와 이선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킹메이커'가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 영화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과 주요 제작진이 뭉친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미장센, 감각적인 연출에 기대를 모은다.
11일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빛과 그림자처럼 대비를 이루고 있는 ‘김운범’과 ‘서창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두 남자, 치열한 선거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열띤 선거판의 중심에 서있는 두 남자가 만들어낼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후 변성현 감독과 재회한 설경구는 소신과 열정을 갖춘 정치인 ‘김운범’ 역으로, 이선균은 ‘김운범’과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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