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외식전문기업 ㈜식스텐비즈가 프랜차이즈 ‘천사곱창’ 직영점을 통해 ‘천사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천사데이’ 이벤트는 10월 4일 천사데이에 천사곱창 직영점을 방문한 고객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천사곱창이 준비한 기부물품을 고객의 이름으로 포장하여 고객과 함께 선행을 한다는 취지를 살렸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천사곱창 직영점을 찾은 고객에게는 우삼겹과 떡사리, 감자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나누는 기쁨’을 더했다고 전했다.
‘천사곱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20박스의 라면을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기부 물품은 10월 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를 완료하여 천사곱창 고객들의 성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 참여를 위해 ‘따뜻한 떡사리’ 배달 옵션을 운영하고 전국 매장에 웰컴카드를 배치하여 기업의 선행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스텐비즈는 전국 70여개의 천사곱창 프랜차이즈와 ‘한식주점 훈민정음’ 등 다양한 한식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맹점을 위해 전 지점 월세 지원 행사를 펼친 바 있으며 수익금을 활용해 매달 봉사활동 및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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