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아티스트의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젊은 아트컴퍼니 ‘아트비프로젝트’가 21년 대구아트페어에 4번째 참가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작년에 완판을 기록한 배현철 작가의 신작을 선보이며, 온라인 VIP프리뷰 뷰잉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배현철 작가는 후기 인상파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은 작가로 요즘 보기 드문 클래식장르에 작품 활동을 하는 한국전통 구상화 작가이다.
그는 몸 감각의 예민함을 이용하여 손으로 그리고 칠하는 기법으로,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서정성과 위로가 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각자의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는 보편적인 서정 작가 특유의 우직함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붓 대신 핑거페인팅을 주 무기로 표현된 그의 풍경 작품들에는 유독 에너지가 많이 느껴진다. 40년 가까이 예술에 대한 열정이 쌓인 작가이고 주로 서정적인 주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
배현철 작가는 동국대를 졸업. 11회 개인전과 280여 회의 그룹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심사위원 역임 등 일본 후쿠야마 미술관, 포항 시립미술관, 대구 지방법원, 포항 시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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