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크리에이터의 진흥 및 권익을 보호하는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가 '제1회 SF 초단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단편 SF 소설 응모를 받았다. 대상은 ‘퓨쳐 스쿨’ 웹진 게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된 작품은 52편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김예지,서동민 작가가 각각 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예지 작가의 작품 '보고서'는 행성 재개발 시뮬레이션 작업이라는 소재로 인간성을 탐구한 이야기다.
심사진은 이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표상이 실체를 대신하는 과학기술 시대를 통찰하는 멋진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박인수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SF계에 작은 발걸음이 되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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