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밀킷슐랭은 오삼불고기, 매콤불고기, 닭갈비 떡볶이 등 대중적인 음식을 밀키트로 판매하는 브랜드로 가족과 함께 간편하고 즐겁게 먹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밀키트 창업 시장 현황은 2018년 2조 639억 규모였으며 2022년에는 5조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밀킷슐랭 본사는 24년 경력의 노하우를 응축한 무인 운영 시스템을 개발했다. 점주가 매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원 클릭 관리를 할 수 있어 완전한 무인 운영 매장을 구축이 가능하다.
 
각 가맹점은 전 국민이 사용 중인 QR 코드를 통한 간편 인증 시스템을 적용하여 QR 인증 후에 매장에 출입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출입 회원 관리가 용이하고, 기존 밀키트 창업 시장에서 우려되었던 도난 위험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원팩시스템으로 제공하므로 매장에서 밀키트 재료 손질이나 소분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별도의 노동력이 요구되지 않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밀킷슐랭 관계자는 “밀킷슐랭 브랜드 런칭 후, 밀키트를 포함한 HMR 관련 정보, 밀키트 창업 시장 현황 및 자사 경쟁력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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