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 담아 커피 보내요"...전국 누비는 '생명의 커피트럭'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 담아 커피 보내요"...전국 누비는 '생명의 커피트럭'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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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5개 병원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 참여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진 캐스터. 오 캐스터는 심장이식수혜자다./사진=KODA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이 장기기증으로 밤낮없이 수고해 준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병원으로 보내주는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는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워지는 날씨에 각 병원으로 커피트럭을 보낸다고 밝혔다.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과 고대안산병원을 시작으로 은평성모병원, 가천대길병원, 이대서울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ODA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점점 가중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올해 처음 기획됐다"며 "더 많은 병원이 참여를 희망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생명의 커피트럭/사진=KODA

일부 병원에는 커피트럭과 함께 KODA 문인성 원장과 심장이식을 계기로 KODA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진 캐스터(심장이식 수혜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의료진들의 눈 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KODA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한해 500여 명에 달하는 뇌사자의 기증이 이뤄지고 있다. 한 명의 뇌사자가 평균 3개의 장기를 기증하고 숭고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보면 한 해 1500~1600여 명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떠나는 셈이다.

죽음 앞에서 누군가의 일상과 생명을 지켜주는 일만큼 값진 일은 없다. 기증자와 유가족의 소중한 결정이 이루어 낸 결과지만, 그 뒤에는 병원 관계자의 수고로움과 많은 의료진이 힘든 수술을 이겨낸 결과이기도 하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COVID-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병원 의료진들이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커피차를 통해 일선의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를 보내고, 그 응원의 힘이 도미노처럼 이어져 기증 활성화로 이식대기자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leesun@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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