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바비큐 족발 프랜차이즈 ‘마왕족발 백령도점’이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마왕족발 백령도점은 국내 최북단에 위치한 지점이다. 백령도 현지인과 관광객, 육해공 군부대 궁인 및 면회객 등 많은 고객이 꾸준하게 주문하고 있다는 게 백령도점 담당 슈퍼바이저 김모아 매니저의 설명이다.
 
현재 마왕족발 백령도점에서는 마왕통구이 외 다양한 족발 메뉴와 보쌈,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세트 메뉴와 싱글 도시락 등 여러 구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2주간 홀을 이용하거나 포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족발볶음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령도점 유승호 점주는 “백령도는 인천항에서 5시간 배를 타고 가야 하며 인구도 5,000명에 불과하나 군인과 면회객, 관광객 등의 고객이 풍부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여겨 도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늘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고 브랜드 특유의 깔끔한 맛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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