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에 "그분에게 진심으로 사과"...'K배우' 의혹 사흘만에 입장 밝혀
김선호, 사생활 논란에 "그분에게 진심으로 사과"...'K배우' 의혹 사흘만에 입장 밝혀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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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 남겨...직접 만나 사과 먼저 하고 싶었다"
배우 김선호/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의혹에 휩싸인지 나흘 만에 입을 열었다.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K배우' 의혹과 관련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김선호는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며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K배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K배우와 교제 중 임신했으나 낙태를 회유받았고, 아이를 지운후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에는 A씨의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글의 내용을 종합할 때 K배우가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다 19일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를 모델로 발탁했던 업체들은 김선호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노피자는 논란이 불거진 18일 오후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김선호 광고 영상과 사진 등이 삭제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됐으며, 11번가 역시 홈페이지 상에서 관련 게시물을 지웠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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