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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이자 가수, 희극인, DJ 등 한 평생 전국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 송해의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해 1927'가 오는 11월 개봉 소식과 함께 주인공인 송해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해 1927'는 데뷔 68년 차 송해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생애 첫 주연 도전작으로,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영화 개봉 소식에 “송해 선생님의 이야기라니… 살아오신 세월만큼이나 더욱 영화가 궁금해집니다”(네이버_552****), “매주 뵙다가 한동안 못 뵈니 너무 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네요 ㅠㅠ 어머님 모시고 보러 가겠습니다~”(네이버_qotn****), “가족들이랑 다 같이 보러 갈 겁니다!”(네이버_fory****) 등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앞서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튜브 '근황올림픽'을 통해 공개한 ‘송해를 만나다’ 편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약 조회수 95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개봉 전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하는 송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송해 1927'은 말 그대로 '송해는 1927년생입니다'를 알리고 싶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어려운 일 안 겪는 인생이 어디있겠냐. 그저 인내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으며, 해주 예술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가수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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