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및 만성질환자,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 구매 가능해져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동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요필은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것으로 식의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및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처의 높은 평가와 일반 소비자들의 지지로 (주)요필의 안전 식품 검색 플랫폼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비스명은 알레르기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검색 플랫폼 안식(Ansick)으로 알레르기 및 만성질환자가 온라인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질환별 유해 성분을 포함한 상품을 차단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안식(Ansick)은 건강기능식품 품목 제조 정보 등 6가지 식약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며, 보유 질환 및 증상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필터링하는 안전필터 기능,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한 허위과장광고 검출기능, 식약처가 인정한 인증마크별 가점을 통한 상품의 안전 등급 노출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인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에 선정될 만큼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주)요필의 김경도 대표는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인공지능, 공공데이터, 개인화 기술을 융합한 최초의 푸드테크 플랫폼 안식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보유자가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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