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실버산업 전문 포유스토리(대표 이만희)는 2021년말 개원 예정인 충천북도 제천 남천동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요양원 ‘빌리지포유’ 직접 운영을 통해 시니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빌리지포유’ 요양원은 최초 건축 허가 시 근린생활시설인 산후조리원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요양원으로 용도변경해 건축물 용도를 ‘노유자시설’로 허가받아 현재 인테리어공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약 984㎡ 규모로, 완공 목표일은 올해 11월 중순 예정이다. 포유스토리가 직접 운영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호텔을 연상케 하는 고퀄리티 요양 편의시설을 갖춘 특색 있는 프리미엄 요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포유스토리는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요양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적인 케어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편안한 노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방역관리, 고품질 프로그램, 토탈AI솔루션을 선보이며 급이 다른 프리미엄 요양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유스토리는 2002년 설립된 실버산업 전문 비즈니스 그룹으로, 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복지요양시설의 용도변경, 설립, 개발, 디자인, 설계, 건축, 개원 관리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 디자인, 설계, 시공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 왔다.
이번 프리미엄급 요양원 설립 및 직접 운영을 통해 시니어 업종에 신규로 진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 환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포유스토리는 우리함께요양원 포유수원점을 7월초 성공적으로 개원시켰으며 컨설팅, 인테리어, 개원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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