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부터 3주간 내한 공연 펼쳐...프랑스 초연 20주년 기념 버전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11월 17일 개막한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공연됐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과 욕망에 휩싸인 사제 프롤로의 뒤틀린 사랑을 그려내며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 제도,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 등을 담아냈다.
특히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공연된 프랑스 초연 20주년 기념 버전초연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롤로' 역의 다니엘 라부아가 내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5년만의 내한 공연이 중단되는 위기와 조기 종연 되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
10개월 만에 돌아오는 이번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주간 공연된다.
Tag
#노트르담 드 파리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