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더 건강하고 더 좋은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해온 콩그린식품이 고촌 농협 로컬푸드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일산농협 킨텍스점 입점에 이어서 또 새롭게 입점한 것으로 이는 콩그린식품이 묵묵히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식품 개발에 전념하면서 달려온 결과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콩그린식품은 두 농협뿐 아니라 다수의 농협 로컬푸드 및 하나로마트와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엿기름과 고양 쌀로 만든 전통수제식혜 ‘장모님식혜’와 파주 장단콩을 껍질째로 갈아 만든 ‘장모님콩국’은 입점된 농협과 하나로마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콩그린식품을 만든 대표제품 ‘콩확발효’는 파주 지역의 장단콩과 6년근 홍삼이 배합된 제품으로 식품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건강에 좋은 발효음료다. 특허 제0425015호로 발명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효식품이다. 콩의 껍질까지 갈아 넣어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유산균이 g당 10억 마리가 들어있어 장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콩의 껍질에는 콩 만큼이나 수많은 영양분이 담겨있는데, 보통의 콩 제품 제조업체에서는 껍질을 제외하고 본체만 갈아 제품을 만든다. 그러나 콩그린식품에서는 제품에 더 많은 영양분을 담기 위해 콩 껍질을 넣는 것을 택했다. 내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직접 손으로 세 번, 다섯 번을 헹궈가며 껍질까지 세척을 하여 완성된 제품이 바로 ‘콩확발효’인 것이다.
소비자의 식탁에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달려온 콩그린식품. 요구르트하면 불가리아가 연상되듯이, ‘콩’하면 한국이 연상될 수 있는 세계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콩그린식품의 미래전략이자 목표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모든 이들의 식탁에 콩그린식품표 음식이 올라가는 그날까지 콩그린식품의 연구 개발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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