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닷코리아, 'K-메디컬' 아시아 시장 전용 플랫폼 '케이닷' 오픈
케이닷코리아, 'K-메디컬' 아시아 시장 전용 플랫폼 '케이닷' 오픈
  • 임성규
  • 승인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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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케이닷코리아(대표 장예현)가 K-메디컬 아시아 시장 전용 웹 플랫폼인 'K-DOD(케이닷)'을 지난 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케이닷코리아는 아시아권 국가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 국내 메디컬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한국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연결하기 위한 웹 플랫폼을 개발했다.

케이닷 플랫폼은 단순히 한국 의료 제품들을 유통시키는 서비스가 아닌 ▲온라인 리서치를 통한 시장 정보 제공 ▲플랫폼을 통한 언택트 마케팅 ▲현지 지사나 파트너사를 통한 통합솔루션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케이닷은 한국의 의료제품과 메디컬 코스메틱, 홈케어 제품 등을 선별해 아시아 시장에 소개한다. 더 나아가 제품에 따라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직접 해당 국가에서 영업‧마케팅 활동을 하거나 최적의 사업 파트너를 매칭시켜주는 비즈니스 매치업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아울러 시장정보와 데이터가 현저히 부족해 진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과 기관들을 위해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온라인 리서치 패널을 구축, 지속적인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축된 아시아 패널과 데이터는 해당 국가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전략 창고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닷 서비스는 우리 나라 메디컬, 바이오, 홈케어, 메디컬 코스메틱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들은 수출에 필요한 인증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만 아시아 시장의 온라인 서베이는 영역을 불문하고 어느 기관이나 기업이든 케이닷을 통해 의뢰할 수 있다.

아시아 시장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를 우선적인 타겟으로 하고 있다.

장예현 대표는 “케이닷 플랫폼은 아시아 메디컬 산업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며 우수한 의료 제품에 대한 아시아 의료진과 환자들의 니즈를 확인했기 때문에 그 필요성을 느꼈다”며 “특히 한국 의료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데 반해 현지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많은 국내 기업들이 높은 진입장벽과 시장정보 부족 등으로 포기하거나 현지에서의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다”고 밝혔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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