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2021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 기조 강연자로 참여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전 세계 27개국 136명의 글로벌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8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2021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7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한인 차세대, 세계를 위해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3박 4일 동안 열리며, 세계 시민으로서 한인 차세대의 역할을 모색하고, 차세대 인재발굴과 차세대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모국 대한민국과 젊음이라는 공통분모로 한데 모인 한인 차세대들이 우리 재외동포 사회의 밝은 미래”라며 “차세대 동포들이 주축이 되어 마음껏 역량이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한인 네트워크 체계화 및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은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연방 의회에 진출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야기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여러분들은 거주국 내에서의 리더이자 동시에 전 세계 한민족 공동의 리더”라며 ”홍익인간 정신으로 한민족 평화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동참해 주시고, 더 나아가 세계의 모든 민족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고 세계 평화를 건설하는 일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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