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노래하는 그림책과 함께 장애인 위한 공연 개최
-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로 따뜻한 나눔 전한 청년예술 단체
-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로 따뜻한 나눔 전한 청년예술 단체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청년예술 단체 ‘창세프로덕션’이 지난 8월 27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아동극 ‘숲의소리 – 계룡의 사계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동극 ‘숲의소리 – 계룡의 사계전’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아기곰 ‘반달이’가 사냥꾼에게 잡혀간 친구들과 ‘곰도리’를 구하기 위해 숲의 소리를 모으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며, 친구를 위한 용기를 전해주는 내용이다.
‘노래하는 그림책 연구소’의 소장으로서 ‘노래로 만들어 부를 수 있는 동화’를 주제로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위해 교육적인 동화를 집필해온 작가 ‘박은혜’의 원작 동화를 뮤지컬화하여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귀여운 인형탈, 신나는 음악, 아기자기한 무대미술을 곁들여 새롭게 탄생되었으며, 이번 작품은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연되었다.
정다운 연출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친 요즘, 외부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장애아동을 위해 방문 공연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저희 아동극 ‘숲의소리 – 계룡의 사계전’ 공연이 오래 지속된 감염병 사태로 힘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일상의 해방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의 제작을 맡은 ‘창세프로덕션’은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설립된 문화예술기업으로 2021년 출범했다.
이강현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세상에 꿈을 심고, 예술가들의 꿈을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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