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환, 금메달 딴 후 가족에게 한 말 "끝났다. 빚부터 갚자"
신재환, 금메달 딴 후 가족에게 한 말 "끝났다. 빚부터 갚자"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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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자체 시청률 기록...방탄소년단 출연 당시 시청률과 같아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제천시청)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가족 단톡방에 "집안 빚 부터 갚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신재환은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헬스장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며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고 고백했다. 

신재환은 "메달을 따면 포상금 준다니까 그걸로 집안 빚부터 청산하고 편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었다"며 "(올림픽 전에는) 무슨 말을 해도 설레발에 김칫국이 될 것 같아서 한 마디도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메달을 딴 후 가족 단톡방에 '끝났다. 빚부터 갚자'고 보냈다"며 뿌듯해 했다.

신재환은 허리 부상으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자신을 묵묵히 응원한 아버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아빠랑 나랑 서로 지치고 많이 힘들었던 것 생각하면 울컥한다"며 "이번에 빚 깔끔하게 정산하면 그때 일은 다 잊고 현재에 충실하며 즐겁게 많이 웃으며 살자. 아빠 사랑해"라고 했다. 

신재환은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재환은 금메달 포상금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300만원을 받는다. 대한민국 체조를 후원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에서도 포상금 2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국가대표 특집2탄으로 ‘도쿄 올림픽’ 올림픽 2연패 양궁 남자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와 도마 국가대표 금메달 신재환, 동메달 여서정 선수가 출연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수요 예능 강자 TV조선 ‘뽕숭아학당’을 꺾고 지난 주에 이어 연속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 했다.

지난 회에도 유도 동메달 재일교포 안창림, 여자단체 금메달을 받은 여자 양궁3인방,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올림픽에 얽힌 훈련과 감동의 이야기를 전하며 ‘뽕숭아학당’을 꺾고 당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

이날 시청률은 7.1%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던 3월 24일 99회 방송 당시 시청률 7.1%와 동일한 기록으로 2018년 8월 29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시작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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