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가수 권용욱 씨가 올해 14주년을 맞이한 '인터뷰365'가 전개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 '365생명사랑' 홍보대사가 됐다. 

2019년 국내 매체 최초로 자살 예방 사업 무한 캠페인을 시작한 '인터뷰365'는 9일 오후 권용욱 씨를 '365생명사랑'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권용욱 씨는 평생을 공백기 없이 가수를 천직으로 라이브 공연 활동을 하며 ‘미사리 카페촌’을 상징하는 마지막 인기 싱어로 살고 있다. 

위안과 치유 음악의 가수, 사랑을 노래하는 ‘희망의 가수’로 통한다. 그가 2001년 발표했던 첫 앨범 타이틀곡 노래 역시 ‘희망’(HOPE)이다.

'365생명사랑' 캠페인은 극복의 삶을 살거나 한 분야의 리더가 된 '인터뷰365'의 다양한 인터뷰이 명사 66인이 공동대표로 동참한 시민운동으로, 그 첫 출발로 국내 첫 자살 예방 전문 영상 채널 '살자TV' 방송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365'는 2009년 제 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두호 '인터뷰365' 편집인 겸 '365생명사랑' 공동대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환자로 넘치는 고난의 시대에 노래로 희망과 위안을 주는 권용욱 씨가 OECD자살률 1위 국가에서 벗어나 생명사랑 모범국가가 되기 위한 시민운동의 홍보 대사로 앞장서 많은 귀감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권용욱 씨는 '365생명사랑' 캠페인 홍보대사로 앞서 활동 중인 배우 한지일 씨, 가수 계은숙 씨, 가수 신인선 씨와 함께 자살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리선 기자

leesun@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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