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시 서울시서 '펫보험' 1년간 무상 지원
유기견 입양시 서울시서 '펫보험' 1년간 무상 지원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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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 '2021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사업자 참여...약 2개월간 200여마리 가입
사진=픽사베이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유기견을 입양할 경우 서울시에서 유기견 안심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28일 DB손해보험은 ‘2021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사업자로서 서울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하는 보호자에게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지난 4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양가족에게 펫보험을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제한된 비용으로 유기동물에게 필요한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사업이 시작된 4월 16일 이후 6월말까지 올해 입양된 유기견 중 약 200마리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에 가입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업이 시행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지난 6월까지 이 사업을 통해 펫보험에 가입한 유기견 7마리가 질병 또는 상해사고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을 보장해준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힘들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서울시의 유기동물 정책처럼 여러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정책이 확대되어 유기동물 및 입양가족들에게 필요한 복지혜택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DB손해보험은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18년 ‘프로미 반려동물보험’과 ‘프로미라이프 아이(I)러브(LOVE)펫보험’을 출시한 이래 매년 펫보험 규모를 확대 중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펫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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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un@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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