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예술무대 ‘2021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 24일 방송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올랐다.
24일 MBC 'TV예술무대'는 올해 초 열린 ‘2021 정명훈 피아노 리사이틀’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그의 음악인생에서 두 번째로 열린 피아노 리사이틀이다.
정명훈은 지휘자이기 전에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다.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15세 때부터 누나인 정명화(첼로), 경화(바이올린)와 함께 정트리오로 유럽 연주여행을 다녔고 21세 이던 1974년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준우승)를 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76년부터 지휘 쪽으로 관심을 돌려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 최상급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를 지휘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위대한 세 작곡가의 말년 인생을 탐구한다. 방송을 통해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4개의 피아노 소품 Op.119'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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