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자 금융 전문가 존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 만화 저자로 참여했다.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은 28일 어린이 학습 만화 ‘존리의 경제 마스터’를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간 ‘존리의 경제 마스터’는 아이세움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다. ‘마스터 시리즈’는 경제, 공부법 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과 외 지식을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배우는 초등 자기 계발서 시리즈다. 존리가 경제 마스터로 등장해 그 동안 쌓아 온 경제·금융 노하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존리의 경제 마스터’는 만화 및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독서에 대한 부담감은 덜고 재미는 더한 것이 특징.
각 에피소드마다 수록된 ‘레벨 업 미션’ 코너는 주제별로 여러 가지 선택지를 주고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를 보여주는 ‘롤플레잉 게임’ 형식을 적용해 어려운 지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열 번의 미션을 모두 끝낸 후에는 경제 마스터가 수여하는 ‘레벨 업 증서’를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또 ‘마스터 핵심 정리’ 코너에서는 경제 마스터 ‘존리’가 돈의 중요성과 돈을 관리하는 방법, 경제 지식들을 콕콕 짚어준다.
어린이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바라봐야 하는지를 ▲경제적 목표 세우기 ▲나의 경제 생활 점검하기 ▲합리적인 선택하기 ▲용돈 기입장 쓰는 법 ▲신용 관리 ▲72의 법칙 ▲저축과 투자 ▲증권 계좌 개설하기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알려준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 실장은 “’금융 문맹’이 이슈화되며 자녀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자녀의 경제 학습을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마스터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온 이번 신간은 아이들이 게임하듯 재미있게 경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여름방학 집콕 도서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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