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스태프, 제작사 대표 확진...주연 이정재 정우성 음성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화계도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배우 이정재 연출 데뷔작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 스태프 한 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영화 제작사인 사나이픽처스의 한재덕 대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대표는 촬영 현장에 방문한 적이 없어 확진된 스태프와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촬영은 현재 일시 중단됐으며, 촬영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 출연 중인 이정재와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시리즈 '수리남'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또 다른 넷플릭스 한국판 시리즈 '종이의 집'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게 확인돼 촬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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